[가우디의 어록] 전통 안에서 작업하는 것

Quan jo havia de fer algun projecte dintre d’un estil tradicional concret, procurava posar’me dintre de les circumstàncies i característiques de l’estil, i aleshores podia crear amb llibertat; i així vaig fer grec en la columnata de la plataforma del Parc Güell, gòtic a Bellesguard i a Mallorca, i barroc a la casa Calvet.

 

내가 어떤 특정 전통 양식 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때, (양식 자체를 모방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그 양식이 처했던 ‘상황’과 ‘성격’ 안에 놓으려 노력했고, 이를 통해 [그 안에서도] 자유롭게 창조할 수 있었다. 구엘 공원의 광장을 받치는 기둥들에서 그리스 양식을, 베예스구아르드 주택과 마요르카 [대성당]에서 고딕 양식을, 칼벳 주택에서 바로크 양식을 사용한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가우디의 생각> 113p, 푸이치 보아다의 기록.

 

Park Guell, Barcelona

Byungki Lee

Byungki Lee

architect, editor at architwins
가우디의 모교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가우디 연구에 가장 중요한 두 권의 책을 번역했고, 2013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가우디 특별전 기획위원, 2015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가우디전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Byungki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