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랑 똑같은 가짜 가우디의 노트

진짜랑 똑같은 가짜 가우디의 노트

젊은 날 가우디는 자신의 건축적 고민들을 노트에 기록했다. 이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 <<가우디 노트 1. 장식>>이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가우디를 더욱 이해하게 되었다. 20대 했던 고민을 70대까지 끌고오는 집념을 보았고, 그가 우리처럼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근대인이라는 것도 확신하게 되었다. 2007년 레우스 시청은 가우디 노트 원본을 그 모습 그대로, 500부 제작하여 필요한 곳에 나누었고, 나도 그 때 가우디 연구자의 자격으로 2부를 얻어 보관하고 있다. 가우디에 관한 블로그를 다시 만들었으니, 이를 이곳에 다시 소개한다.

 

2017년 9월 8일

이병기 

 


 

예쁘장한 상자에 안전하게 담겨있다. 

 

상자 안에는 간단한 브로셔가 들어있다. 

 

   

 

 

그리고 짜잔!! 가우디가 손으로 쓴 노트. 출판을 위한것이 아니고 실제 가우디가 사용했던 노트라서 별별 내용이 다 있다. 어떤 곳에는 공사내역도 있고,

 

 

 

짧은 건축적인 생각들, 자그마한 스케치들이 솔직하게 기록되어 있다.

 

 

 

“1878년 8월 10일. 장식”

 

노트는 이렇게 시작된다. 이 글은 2014년 아키트윈스에서 <가우디 노트1. 장식>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바로 보러가기 클릭!! <가우디 노트1. 장식>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제작된 500권 중 397번이다.

Byungki Lee

Byungki Lee

architect, editor at architwins
가우디의 모교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가우디 연구에 가장 중요한 두 권의 책을 번역했고, 2013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가우디 특별전 기획위원, 2015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가우디전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Byungki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