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1928: 제자들이 쓴 최초의 가우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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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가우디의 고민이 담긴 그의 건축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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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주택: 이성과 감성으로 빚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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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르니스마 카탈라나: 살아 움직이는 자연의 색채와 활기, 그 역동감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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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저택: 카탈루냐 정신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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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노트1. 장식] #11. “우리는 필연적으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미완의 건물을 만들고 있다.”

36-37페이지 "수공 비용이 오르면서 이제 몰딩이나 개구부 장식, 혹은 풍성한 조각을 아낌없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그런 양식을 채용하게 되면 우리는 반드시 인색하게 되고, 심지어 비참해지기 까지 한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미완의 건물을 만들고 있다."   가우디는 고전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뒷 편에서…

[가우디 노트1. 장식] #10. 이는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낭만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34-35페이지 “ 이는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낭만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시대의 예술에 속한 그 종교는 그들의 후견인을 양산한다.” 오늘의 이야기는 어제 이야기의 연장이고, 알아듣기 쉬운 단순한 주장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의 의미는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그는 ‘다른 시대의 예술에 속한(예속된) 그 종교’가 그들의 후견인을 만들어낸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서 양산되는 것은…

[가우디 노트1. 장식] #9. “종교적 사물들은 예술이라는 어떤 세속 관념의 노예가 되고 있다.”

32-33페이지.   오늘 가우디는 성격la caracter 그중에서도 종교적 성격에 관해 이야기한다.  본디 종교란 절대자 즉, -무엇에도 제한되지 않는- 무한한 존재에 관한 것이다. 종교적 성격이라면 그것의 속성이니, 그 역시 무한을 지향한다. 그리고 건축에서 이런 무한함과 숭고함은 '규모'로 부터 얻게되는 여러 효과와 연관되지 않을 수 없다.   '우와, 넌 세계에서 가장 큰…

[가우디의 어록] 독창성에 관한 생각 II.

독창성이란 근원에 가까이 가는 것이다. 두 개의 자와 노끈으로 모든 건축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평면을 낳고, 면적 입체*를 건축한다. 성가정 성당에서는 이 면적 입체로 바로 가게 되었다. l'originalitat es atansar-se a l'origen; amb dos regles i un fil es generen totes les arquitectures: conceben plans i construeix planoides(falsos plans). En el temple de la…

[가우디의 어록] 독창성에 관한 생각 I. 

독창성은 근원에 가까이 가는 것과, 그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l'originalitat consisteix a apropar-se, a retornar a l'origen.   가우디와의 대화; 24p, 조안 베르고스의 기록.   짧은 문장이지만 의미가 강렬하다. 가우디는 독창성originalidad을 근원origen에 가까이 가는 것, 그리고 그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 판단했다. 둘로 나뉘어진 문장 중 앞에 것은 말그대로 근원에 접근하는 것을…

[가우디 노트1. 장식] #8. “어떤 대상이 아름답기 위해 가져야만 하는 제일의 가치는…”

30-31페이지 가우디는 파리 오페라 건물을 대단히 큰 건물, 즉 (앞서 소개된 맥락에서 보자면) 잡다하게 장식될 만한 규모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파리 오페라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소개될 것이다. 그때 논하기로 하자.   가우디는 장식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 장식은 무엇에 성격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것이지만 그것이 (성격보다 위에 있는) 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