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1928: 제자들이 쓴 최초의 가우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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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가우디의 고민이 담긴 그의 건축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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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주택: 이성과 감성으로 빚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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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르니스마 카탈라나: 살아 움직이는 자연의 색채와 활기, 그 역동감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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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저택: 카탈루냐 정신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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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노트1. 장식] #13. “청각은 시각의 인도를 통해 주의력을 얻게 되며…”

40-41페이지 "주의력이 가장 떨어지는 감각은 바로 청각이다. 청각은 시각의 인도를 통해 주의력을 얻게 되며, 이는 마땅히 고려해야 하는 조건이다." 적어도 내가 파악한 가우디는 대단히 합리적인 사람이다. 앞서 여러차례를 통해 언급하였듯 가우디는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건축 역시 우리에게 '감동'이라는 효과를 자아내야하는 작업이라고 거듭 주장한다. 건축 역시 예술적 작품이다.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낸…

[가우디 노트1. 장식] #12. “잘 이해된 그 장식은 정신을 높이 여기는 주의라는 점에서…”

38-39페이지 오늘 가우디는 장식에 관하여 이야기 한다. 우리는 가우디가 기독인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가 이야기하는 '우리 종교'는 기독교, 그중에서도 카톨릭이다. 기억을 되새겨 보자면 그는 앞서 우리의 고전적인 방식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채, 막연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최근 열린 마드리드 박람회에 출품된 두 점의'회화'를 예를…

[가우디의 어록] 건축가는 종합하는 사람이다.

El arquitecto es el hombre sintético, el que es capaz de ver las cosas en conjunto antes de que estén hechas. 건축가는 종합하는 사람 즉, 사물이 만들어지기 전에 그 조합을  볼 수 있는 사람이다.   <가우디의 삶과 작품> 39p, 조안 베르고스의 기록.   개인적으로 가우디 말 중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가우디 강의]가우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분량

두 번의 가우디 강의 아쉽다... 모처에서 2회에 걸쳐 가우디 강의를 하고 있는데, 실은 그 강의는 4회에 해당하는 것으로 준비된 것이었다. 강의 진행을 하는 곳에서 2회로 압축하여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시기에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해보니 역시 아쉽다. 성가정성당도 두시간 훌쩍 넘게 하던 강의를 한시간으로 줄이고 보니, 다른 고딕 성당과의 비교는 물론,…

[가우디 노트1. 장식] #11. “우리는 필연적으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미완의 건물을 만들고 있다.”

36-37페이지 "수공 비용이 오르면서 이제 몰딩이나 개구부 장식, 혹은 풍성한 조각을 아낌없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그런 양식을 채용하게 되면 우리는 반드시 인색하게 되고, 심지어 비참해지기 까지 한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미완의 건물을 만들고 있다."   가우디는 고전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뒷 편에서…

[가우디 노트1. 장식] #10. 이는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낭만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34-35페이지 “ 이는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낭만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시대의 예술에 속한 그 종교는 그들의 후견인을 양산한다.” 오늘의 이야기는 어제 이야기의 연장이고, 알아듣기 쉬운 단순한 주장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의 의미는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그는 ‘다른 시대의 예술에 속한(예속된) 그 종교’가 그들의 후견인을 만들어낸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서 양산되는 것은…